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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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평택 화양' 선착순 계약 첫날 견본주택 앞에 줄 선 수요자들. 전날 저녁 8시부터 인파가 몰려 텐트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분양 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입지, 개발호재 등에 따라 '옥석 가리기'가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투자자들은 직주근접과 서울 접근성 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바로 계약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때문에 인구 증가, 개발 호재 등 불황에 강한 분양 단지를 선점하기 위한 똑똑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대기업이 모이며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46만 명이었던 평택시 인구는 올해 11월 기준 57만 명까지 들어났다. 또한, 단지는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이자 평택시의 성장동력인 평택항과 인접해 있고,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포승 BIX지구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더거지구도 인접해 있어,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근으로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서해안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직결 사업이 포함되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20613572939527